분류 전체보기31 라면 혈당 낮추는 법 (레몬수, 거꾸로 식사법,식후 산책) 저는 라면을 참 좋아합니다. 제가 임신했을때 임당이 있었는데 라면이 너무 땡길때, 라면을 먹으면 혈당이 오르고 묘하게 죄책감이 밀려왔습니다. 그래서 라면이 먹고 싶을때 이 방법을 많이 썼습니다.라면을 '먹지 말라'는 말보다 '어떻게 먹으면 덜 해로운지'를 데이터로 확인한 실험 결과가 생각보다 훨씬 설득력 있었습니다.레몬수와 거꾸로 식사법, 숫자로 본 혈당 차이임당이 있었을때, 라면이 먹고 싶을때 사용했던 방법이 바로 레몬수를 마시는거 였습니다. 식전에 레몬수 한 잔을 마신 뒤 달걀을 넣은 라면을 먹었을 때는 식전 107에서 식후 1시간 119, 2시간 뒤에는 108로 거의 원점에 가깝게 회복되었습니다. 레몬수의 핵심 성분은 구연산(citric acid)입니다. 구연산이란 침 속에 있는 아밀라아제(amy.. 2026. 6. 8. 암과 식습관 (집밥, 오토파지, 발효식품) 저는 요즘 20,30 젊은 세대들도 암에 많이 걸린다고 하니, 암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암은 유전적 요인이 전체 암 발생의 5~10%에 불과하고, 나머지 90% 이상은 우리 손에 달려있다고 합니다.그래서 배달음식을 최대한 안먹고 집 밥을 해 먹으려고 하는데, 집밥을 해서 먹으면 무조건 건강해진다고 믿었습니다. 그런데 정작 매일 차려 먹던 반찬들이 암세포가 자라기 좋은 환경을 만들수 있다고 이야기를 들어 충격을 받았습니다. 집밥 무조건 건강할까요? 직접 확인해 보니 아니였습니다.일반적으로 집밥은 안전하고 건강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직접 확인해 보니 아니였습니다. 아이 식단을 챙기면서 정성껏 만든 반찬들을 돌아보면, 제육볶음에 설탕과 물엿을 한 숟갈씩 넣고, 조림 반찬에도 단맛을 더하는 것이 일상이.. 2026. 6. 8. 전립선 건강 (야간뇨, 생활습관, 수면 개선) 저희 아버지가 60대 초반이신데, 밤중에 화장실을 가시는 횟수가 확연히 느셨습니다. 솔직히 저는 아버지가 밤중에 화장실을 들락거리는 걸 보면서도 그냥 나이 탓이려니 했습니다. "50대 넘으면 다 그런 거 아니야?"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으니까요. 그런데 어느 날 아버지 얼굴에서 만성 피로가 역력한 걸 보고서야 이게 그냥 넘길 문제가 아니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때부터 전립선이라는 단어를 진지하게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야간뇨가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이유처음에는 야간뇨(夜間尿), 즉 밤 사이 수면 중 한 번 이상 소변을 보기 위해 잠에서 깨는 증상을 단순한 노화 현상으로 치부했습니다. 여기서 야간뇨란 수면의 질을 직접적으로 무너뜨리는 비뇨기계 증상으로, 방치하면 낮 시간 피로 누적과 집중력 저하로 이어지는.. 2026. 6. 8. 아침 식사 다이어트 (공복 위험, 단백질 식단, 혈당 조절) 저는 간헐적 단식을 꽤 오래했습니다. 간헐적 단식을 2년 넘게 하면서 저는 아침을 굶는 게 당연한 건강 루틴이라고 믿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점심도 되기 전에 배가 너무 고파서 빵을 통째로 먹어버린 적이 있었는데, 그게 우연이 아니라 아침 공복이 만들어낸 결과였다는 걸 나중에 알았습니다. 아침 식사를 거르는 것이 살을 빼는 게 아니라 오히려 근육을 줄이고 폭식을 유발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현타가 왔습니다. 지금부터 제가 직접 경험하고 분석한 내용을 공유합니다.공복 위험- 아침을 굶으면 생기는 일저도 처음엔 "덜 먹으면 살이 빠진다"는 단순한 논리를 믿었습니다. 아침을 건너뛰면 하루 총 칼로리가 줄어들 거라고 생각했고, 그게 체중 감량의 지름길이라고 확신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오히려 반대였습니다... 2026. 6. 8. 면역력 관리 (건강 강박, NK세포, 몸의 신호) 제가 육아와 일을 동시에 감당하던 시절, 면역력을 키우고 건강을 관리한다고 잠을 줄여가며 운동하고 밥은 최대한 적게 먹었습니다. 그런데 건강해지는 느낌은 없고 만성 피로가 느껴지고 입안은 자꾸 헐었습니다.그때 저를 돌아보면서 운동을 열심히 할수록 더 건강해진다는 공식, 무조건 맞지는 않구나 했습니다.다들 운동을 하면 건강해진다는 공식 믿고 계신분 많으시죠? 그 공식에 대해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건강 강박이 면역을 무너뜨리는 역설노력이 곧 건강으로 이어진다는 믿음은 생각보다 위험할 수 있습니다. 식사량을 극단적으로 줄이고 매일 수 시간씩 고강도 운동을 지속하면, 몸은 오히려 방어 체계를 내려놓기 시작합니다. 그 핵심에는 코르티솔(Cortisol)이 있습니다. 코르티솔이란 신체가 스트레스 상황에 처했을 때 .. 2026. 6. 8. 눈 건강 (나쁜 습관, 전신 신호, 실천법) 저는 눈이 뻑뻑해서 인공눈물을 업무 중에 수시로 넣습니다. 펜트리에 인공눈물이 부족하지 않게 매주 채워 넣기도 합니다.인공눈물을 하루에도 몇 번씩 넣으면서 "눈이 뻑뻑하지 않게 인공 눈물을 수시로 넣어주니, 이 정도면 관리하고 있는 거 아닌가?" 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그건 관리가 아니라 임시방편에 불과했습니다. 눈이 뻑뻑한 진짜 이유, 그리고 제가 무심코 반복하던 습관들이 얼마나 위험했는지 자료들을 찾아봤습니다.나쁜 습관, 알고 나면 식은땀 나는 일상 속 습관눈이 건조할 때 인공눈물을 넣어도 금세 다시 뻑뻑해지는 경험,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겁니다. 저도 하루에 서너 번씩 인공눈물을 달고 살았는데, 이게 단순한 수분 부족 문제가 아니라는 걸 한참 뒤에야 알았습니다. 핵심은 마이봄샘(Me.. 2026. 6. 8. 췌장암 (침묵의 경고, 조기 검진, 고위험군) 저는 주 2회 근력이나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운동을 꾸준히 하는 사람에게 췌장암이 찾아올 거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운동을 하면서도 '내 몸은 내가 제일 잘 안다'는 자신감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최근 췌장암에 관한 자료를 보다가 등이 뻐근해 뒤척이던 밤들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갔고, 등줄기가 서늘해졌습니다. 그 통증을 운동 후 근육통 정도로 여기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지금 생각하면 아찔합니다.몸이 보내는 침묵의 경고, 이렇게 다양했다.췌장암이 무서운 이유는 통증이 거의 없다는 점입니다. 췌장에는 감각 신경이 드물어 종양이 상당한 크기로 자라도 본인이 알아채기 어렵습니다. 게다가 췌장은 위장 뒤쪽 깊숙한 곳에 위치해 있어 복부 초음파 검사로도 장내 가스에 가려 제대로 보이.. 2026. 6. 8. 2030 당뇨병 (인슐린 저항성, 보복성 수면, 혈당 관리) 요즘 주변에서 20,30 인데 당뇨병에 걸렸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당뇨병에 관심을 갖게 됬습니다.저도 밤 12시를 넘겨 유튜브를 보다 다리에 쥐가 나서 악! 소리 지른 경험이 있습니다.다들 한 번쯤 있으시지 않습니까. 저는 그럴 때마다 "내가 운동을 너무 안 했나" 하고 넘겼는데, 알고 보니 이게 혈당 이상의 신호일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등이 서늘해졌습니다. 2030 세대에서 당뇨병 환자가 10년 새 80% 가까이 늘었습니다. 더 이상 중년의 병이 아닙니다.인슐린 저항성과 보복성 수면의 함정: 왜 젊은 사람이 당뇨에 걸리는가요즘 2030 당뇨병의 핵심 키워드로 반드시 짚어야 할 개념이 바로 인슐린 저항성(Insulin Resistance)입니다. 인슐린 저항성이란 혈당을 낮춰.. 2026. 6. 5. 수면 루틴 (근막 이완, 근막 루틴, 횡격막 호흡) 저는 아이를 재우고 나면 밀린 집안일을 하거나 업무를 처리하느라 뇌가 과열된 상태로 침대에 눕곤 했습니다.그러다 보니 몸은 피곤해도 정신은 말똥말똥해져서 스마트폰을 뒤적이며 1,2시간정도 하면서 시간을 허비하는 날이 많았습니다. 몸은 완전히 녹아내릴 것 같은데 정신은 오히려 또렷해진 경험, 있으시죠? 저는 아이를 재우고 나서 침대에 누울 때마다 이 상태가 반복됐습니다. 약 없이 잠드는 법을 찾다가 근막 이완 루틴을 알게 됐고, 직접 써봤더니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효과를 느꼈습니다. 근막 이완 하는 방법: 잠 못 드는 진짜 이유는 근막에 있습니다.아이를 재우고 나면 밀린 집안일과 업무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걸 다 처리하고 나서야 겨우 침대에 눕는데, 몸은 파김치가 되어 있어도 뇌는 여전히 회의실 모드인 .. 2026. 6. 5. 젊은 대장암 (장내 미생물, 초가공식품, 대사질환) 제 주변에 20대 인데 대장암에 걸려 치료를 받고 있는 지인이 있습니다. 건강검진을 하면서 대장 내시경은 40대부터 권하길래 대장암은 2,30대에 걸리는 질병이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대장 내시경은 4,50대부터 받으면 된다고 생각하셨나요? 저도 그랬습니다. 그런데 제 지인의 모습을 보면서 30대인 제 몸이 갑자기 다르게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요즘 30대 고혈압 환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당뇨는 이제 20대에도 흔하게 진단됩니다. 저도 늦은 퇴근 후 배달 음식으로 끼니를 때우는 경우도 많고, 육아로 쌓인 스트레스로 맵고 짠 야식으로 해소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하지만 가까운 지인이 대장암에 걸리니 배달앱을 삭제했습니다.장내 미생물이 무너지면 몸 전체가 흔들립니다.직접 겪어보니, 야식 습관이 가장 먼저 신호.. 2026. 6. 5. 야간뇨 해결 (꿀 소금물, 항이뇨 호르몬, 수분 정체) 저는 밤마다 화장실에 자주 가는 편입니다. 밤마다 화장실을 들락거리는 게 저녁에 물을 많이 마셨거나, 단순한 피로 탓이라고만 생각했습니다. 아이를 돌보며 일까지 병행하다 보니 몸이 지쳐서 그러려니 했는데, 자고 일어나도 얼굴이 푸석하고 낮 동안 활력이 바닥나는 날이 계속되자 뭔가 잘못됐다는 걸 느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저녁에 마시는 물 습관이 야간뇨를 오히려 악화시킬 수 있다는 정보를 접했고, 바로 그날 밤부터 '꿀 소금물'을 시도해 봤습니다.꿀 소금물이 수분 정체에 효과적인 이유밤에 물을 안 마시면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 혹시 없으신가요? 저도 처음에는 그렇게 접근했습니다. 저녁 이후 수분 섭취를 줄이면 화장실을 덜 갈 거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소변이 짙어지면서 더 자주 깨는 일이 생겼습니다. 문.. 2026. 6. 5. 급성 심근경색(전조 증상, 골드 타임, 응급 대처) 저는 가끔 가슴이 묵직하거나 답답해서 숨을 크게 내쉰 경험이 많습니다. 퇴근길에 아이를 안고 걷던 중, 가슴 한가운데가 묵직하게 조여드는 통증을 느낀 적도 있습니다. '그냥 피곤해서 그렇겠지'라고 넘겼지만, 지병도 없던 40대가 화장실에서 쓰러져 심폐소생술을 받아야 했던 이야기를 접한 뒤로는 더 이상 그렇게 무시할 수가 없었습니다. 건강을 자신하던 사람도 예고 없이 쓰러질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가깝게 느껴졌습니다.전조 증상을 무시하면 생기는 일급성 심근경색은 고혈압이나 당뇨가 있어야 걸리는 병이라고 막연히 생각했는데, 특별한 기저질환도, 고지혈증 약도 복용하지 않았던 분이 출근길에 쓰러져 자동 심장 충격기(AED)까지 사용해야 했던 장면을 보면서 그 편견이 완전히 무너졌습니다. 심장에는 산소와 영양분을.. 2026. 6. 5.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