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극성장애1 충동구매와 마음의 병 (소비 패턴, 도파민, 우울증) 저는 우울증이 있었을때 하루도 빠짐 없이 택배 박스가 쌓여 있었습니다.택배 박스가 현관 앞에 쌓여 있는데, 정작 뭘 시켰는지 기억이 나지 않았던 적 있으신가요. 저는 그랬습니다. 우울증이 가장 깊었던 시절, 무언가를 결제하는 행위 자체가 하루를 버티는 방법이었습니다. 소비 습관이 단순한 씀씀이 문제가 아니라 마음 상태를 반영하는 신호일 수 있다는 것, 지나고 나서야 알게 되었습니다.소비 패턴이 마음의 상태는 드러내는 방식단순히 자제력이 부족해서 충동구매를 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오래 그렇게 믿었습니다. 그런데 정신건강의학과에서는 소비 습관을 통해 특정 정신질환의 초기 징후를 포착한다고 합니다. 이 사실이 처음에는 다소 과장처럼 느껴졌지만, 제 경험을 돌아보니 무시하기 어려운 이야기였습니다.. 2026. 6. 17. 이전 1 다음